'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사진=FCA코리아)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사진=FCA코리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FCA코리아(대표 제이크 아우만)의 주력 브랜드 지프(Jeep)가 강력한 오프로드(비포장도로) 성능과 새로운 차원의 온로드(포장도로) 주행력을 갈망하는 마니아를 위해 ‘2021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이하 2021 랭글러 루비콘 392)’를 내년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올 7월 공개된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2021 랭글러 루비콘 392’는 최대 출력 470마력과 손쉬운 변속을 선사하는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와 셀렉-트랙(선택주행모드) 풀 타임이 탑재됐다.

특히 온로드에서 벗어나도 ‘2021 랭글러 루비콘 392’의 우수한 사륜구동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짐 모리슨(Jim Morrison) FCA 북미시장 지프 브랜드 총괄은 “2021 랭글러 루비콘 392는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지프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르고 성능이 뛰어난 랭글러”라며 “V-8 엔진은 오프로드의 제왕으로 만들어주며 온로드에 진입했을 때도 포장도로에 빠르게 적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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