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에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왼쪽 세번째)과 김영렬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제 제공)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에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왼쪽 세번째)과 김영렬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오른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서울특별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에 방한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 90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상자에는 USB 손난로, 립밤, 핸드크림 등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이어폰, 텀블러, 간식 등이 담겼다. 

1988년 개관한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는 천주교 쌘뽈수도원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행정 전문 치료기관으로, 학대 피해가 있거나 사회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교육·치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19년 1월에도 센터의 아동, 청소년, 교사 등 총 120명을 초청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진국 대표는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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