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왼쪽)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스컬' 인디게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사진=네오위즈)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왼쪽)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스컬' 인디게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사진=네오위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네오위즈(095660, 대표 문지수)는 18일 부산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자사 PC 게임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이하 플레비 퀘스트)'와 '스컬(Skul)이 각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인디게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4월 출시된 '플레비 퀘스트'는 십자군 시대의 동서양의 충돌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 분위기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스컬'은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가 특징인 2D 플랫포머(캐릭터가 돌아다니며 적을 무찌름) 액션 게임이다.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올 2월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플레비 퀘스트’과 ‘스컬’은 지난 11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인디플레이(Indieplay)’시상식에서 Top6에 선정됐다. ‘인디플레이’는 전 세계 인디 게임 중 최고를 가리는 행사다.

‘플레비 퀘스트’는 아트와 시각, 독창성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으며 최고상인 ‘베스트 해외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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