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행한 회사채 모두 초과주문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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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SK건설은 27일 회사채 발행을 위해 SK증권·DB금융투자·키움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9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3년 만기 1000억원 모집에 7860억원이 몰렸다. 

이로써 SK건설은 올해 신용등급 A급 건설사를 향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가운데 두 차례 발행한 회사채 모두 초과주문을 이끌어냈다. 

SK건설은 계획대로 27일 회사채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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