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개막 알린 '지스타 2020'…위메이드 '미르4' 포문열어
비대면 온라인 개막 알린 '지스타 2020'…위메이드 '미르4' 포문열어
  • 박제성 기자
  • 승인 2020.11.20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스타 2020' 19일~22일까지 개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CI)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CI)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조직위원회 강신철 위원장)이 19일 부산 벡스코에 준비된 특설 무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지스타 2020’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비대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스타조직위원회 강신철 위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성훈 경제부시장,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크래프톤의 윤진원 본부장, KAMP의 팀킴 대표가 참석했다. 유관기관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김규철 위원장이 참석했다.

올해 지스타는 별도의 슬로건은 정하지 않고 방향성을 정의하는 키워드로 ‘온택트(On-Tact)’로 정했다.

언택트(un-tact)에 더해 지스타 기간 온라인에서 지스타TV와 라이브 비즈 매칭 등으로 만나 즐기고, 감정을 나누며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다는, 소통을 내포 하는 의미이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전의 오프라인 참가 규모를 기준으로 한 집계와는 참가 형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기존과 단순 수치 비교는 매우 조심스럽다”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지스타TV 채널의 유입 등이 올해 지스타의 성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기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스타2020 콘텐츠 파트너(BTC) 참가사는 △위메이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KT게임박스 △컴투스 △2K △오큘러스코리아 △KT리얼큐브 △카카오게임즈 △게임물관리위원회 △인디 쇼케이스 43개사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쇼케이스 44개사다.

또한 컨퍼런스 콘텐츠 파트너(G-CON)는 △라인게임즈 △팀호레이 △니혼팔콤 △오큘러스 △클로버게임즈 △SIE △엑스엘게임즈 △패러독스인터렉티브 △더샌드박스 △하이퍼그리프 △플래티넘게임즈 △2K △KT △젠지이스포츠 △Hempuli(햄푸리)의 유명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앞서 어제(19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0’ 개막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10여년 동안 받은 IP(지식재산권) 손해에 대한 배상을 받고 IP를 되찾는 과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게임’으로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사실이지만 신작 ‘미르4’로 불명예를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K-판타지 세계를 그린 미르4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게임으로 11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제 지스타 현장에서 ‘미르4’의 온택트 쇼케이스를 개최해 티저 사이트부터 사전 테스트까지 걸어온 행보를 조명하고, 테스트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먼저 미르4 공식 모델인 배우 ‘서예지’의 인사말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자유와 공존을 상징하는 백룡으로 변신한 ‘서예지’를 비롯해 힘과 질서로 대변되는 흑룡을 연기한 역대급 배우가 만난 신규 광고 영상 ‘모광쌍용’의 최초 공개를 예고해 분위기를 더욱 더 뜨겁게 달궜다.

올 10월 말 진행됐던 사전 테스트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약 80%의 테스트 참가자들이 정식 오픈 시 플레이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6대 4 비율로 크로스 플레이(한 서버에 여러 플랫폼에 모여 게임)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온택트 쇼케이스 현장에서 미르4 핵심 개발진 성정국 PD(사진=위메이드)
온택트 쇼케이스 현장에서 미르4 핵심 개발진 성정국 PD(사진=위메이드)

미르4 핵심 개발진인 성정국 PD와 이장현 사업실장은 질의응답에서 “전투 관련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자 한다”면서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스킬 쿨타임을 개선, 보스 스킬 패턴의 다양화, 전투 이동 속도 개선” 등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