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구매,설치비용으로 사용

(사진=대림건설 제공)
(사진=대림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건설(001880, 대표 조남창)은 지역 화재 취약 가구 가정용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대림건설 조남창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재 취약 계층 1550여 가구가 초기 화재에 대응하고 진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구매·설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림건설 조남창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인천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다”며 “화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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