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는 시중은행의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이를 은행권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셜라이브’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경영컨설팅 우수사례는 총 12개 은행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컨설팅 유형,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총 4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신한 SOHO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등 자영업자 컨설팅 방식을 비대면 플랫폼으로 전환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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