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반월지구 재개발
창원 반월지구 재개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가 다음 달 결정된다. 

반월지구 재개발 조합은 10월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수의계약 입찰공고를 냈고, 11월 18일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 마감 결과 입찰지침서를 받아갔던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KCC건설, 제일건설, 중흥건설, 반도건설 중 현대엔지니어링, 중흥건설, 반도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조합은 다음 달 12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173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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