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제치고 선정

화명2구역 재건축 조감도 (사진=부산광역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
화명2구역 재건축 조감도 (사진=부산광역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부산 화명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화명2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한화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수주 경쟁을 펼친 두산건설을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화명2구역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도입하고 다양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명2구역 재건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25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총 42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8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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