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준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3위로 급상승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7위(자료=게볼루션)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7위(자료=게볼루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기존 2위였던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고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올 11월 18일 출시 된지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세븐나이츠2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24일 기준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리니지M’, 3위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핵심주력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모바일 게임으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46종의 영웅 수집 캐릭터 MMORPG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됐다.

한편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에서 ‘세븐나이츠2’ 외에 ‘블소 레볼루션’이 11위, ‘리니지2 레볼루션’ 12위, ‘A3: 스틸얼라이브’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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