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

왼쪽부터 이방수 LG CSR팀장 사장,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LG 제공)
왼쪽부터 이방수 LG CSR팀장 사장,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LG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그룹은 지주사 △LG를 비롯해 △실리콘웍스 △지투알 △LG공익재단 등 4개사가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LG에서는 이방수 LG CSR팀장인 이방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정현옥 LG 경영혁신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창훈 LG공익재단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향후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두 배에 가까운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LG에서는 전무 2명이 승진하고 상무 2명을 선임했다. 지투알에서는 상무 3명을 선임했다.

LG
<승진>
◇사장 ▲이방수 사장 CSR팀장
◇부사장 ▲정현옥 부사장 경영혁신팀장
◇전무 ▲박장수 전무 ▲이재원 전무 통신서비스팀장

<신규선임>
◇상무 ▲김성기 상무 ▲이종근 상무

실리콘웍스
<승진>
◇사장 ▲손보익 사장 실리콘웍스 CEO
    
지투알
<신규선임>
◇상무 ▲김동현 상무 ▲송광륜 상무 ▲이상권 상무
 
LG공익재단
<승진>
◇부사장 ▲정창훈 부사장 LG공익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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