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분양이 360가구, 신혼희망타운이 440가구(분양 293가구, 임대 147가구)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 위례근린공원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위례신도시 특화 산책로 ‘위례 휴먼링’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젊은 층은 가점이 부족해 민간주택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위례 자이 더 시티에 30~40대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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