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부패방지 의지 및 윤리의식 사내 문화로 정착

(사진=안국약품 제공)
(사진=안국약품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안국약품(001540, 대표이사 어진)은 지난달 12부터 13일까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이 진행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ISO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경부적합이 1건 이상이면 인증이 보류되고, 중부적합이 확인 되면 인증이 취소 될 수 있다.

안국약품은 2018년 11월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19년 사후심사 및 2020년 사후심사에서 2년 연속 최종 적합 판정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번 심사에서 단 한 건의 부적합 없이 일부 권고사항만 최종 확인됐다.

특히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의 부패방지 의지와 윤리의식을 사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분기별 전사원 부패방지 교육 및 매월 CP ISO37001 우수부서 시상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ISO37001 인증은 국제표준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추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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