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170여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트리 장식 용품, 스티커, 소품, 포장용품, 인형 등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매출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11월1일부터 12월6일까지 이마트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8% 증가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 매출은 53%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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