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NG운반선 6척, LNG컨테이너선 1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7척 등 총 32척 수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대표 이성근, 이하 대우조선)은 최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만4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 총 1조836억원 규모를 수주해 막판 잭팟을 터뜨렸다. 이들 선박은 2023년 11월까지 선주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우조선은 12월 23일 기준 누계 수주실적은 53억7000만 달러(약 5조9446억원)로 연간 수주 목표 72억1000만 달러(약 7조9815억원)의 약 75%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대우조선은 LNG운반선 6척, LNG 컨테이너선 1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7척, 셔틀탱커 2척 등 총 32척(53억 7000만달러)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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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성 기자
parkman@koreasto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