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게임과 포르쉐 제휴(사진=넥슨)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게임과 포르쉐 제휴(사진=넥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독일의 유명 자동차 업체인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와 함께 캐주얼(간편하게 즐기는)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 기반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 제휴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제휴로 오는 1월 21일과 29일 PC게임 ‘카트라이더’,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포르쉐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를 모티브(동기)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인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으로 향후 포르쉐 카트에 탑승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슈퍼매치도 개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맞아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13일까지 ‘카트라이더’ 사전예약에 참여할 경우 레전드 파츠 X와 파츠 조각 1000개를 제공한다. 또 1월 28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사전예약 참여 시 ‘포르쉐 타이칸 4S 카트바디(7일권)’와 함께 2000 루찌, 1000 K코인, 5000 에너지 크리스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카트라이더’ 인플루언서 문호준과 해설위원 김대겸이 포르쉐 타이칸 론칭 쇼케이스에 참석해 직접 ‘포르쉐 타이칸 4S’ 차량을 체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월 20일까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 해당 영상 소감이나 업데이트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 실장은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포르쉐와 ‘카트라이더’가 만나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짜릿한 속도감과 현란한 주행감을 뽐낼 수 있는 포르쉐 스포츠카를 카트라이더 IP 게임에 선보여 새로운 즐거움,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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