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가 출시한 '버드토네이도'(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트리가 출시한 '버드토네이도'(사진=위메이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위메이드(112040)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대표 김석환, 오호은)가 31일 자사 첫 블록체인 기반 게임 ‘버드토네이도 for WEMIX’(이하 버드토네이도)를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제외한 북미, 유럽, 아시아지역 전 세계 149개국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으며 영어, 일어, 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버드토네이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탄막 슈팅 모바일 게임이다. 각 스테이지(단계)에 출현하는 몬스터 버드(새)를 공략, 무기 업그레이드 등 보상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일반 모드와 보스 모드 플레이를 통해 보다 많은 토네이도(게임 토큰)를 얻을 수 있으며 토네이도를 활용해 아이템 구매, 무기 업그레이드 및 캐릭터 구매도 할 수 있다.

특히 ‘버드토네이도’는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게임 이용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여기에 디지털 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WEMIX Wallet)’으로 이용자들이 보유한 자산의 자유로운 보관, 전송,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는 5억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전기 H5 for WEMIX △크립토네이도 for WEMIX △아쿠아토네이도 for WEMIX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