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입찰 마감 예정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군포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시작했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두 개 이상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는 단독입찰로 진행된다. 

조합은 8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고 2월 19일 입찰 마감할 예정이다.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33 일원에 있는 우륵주공7단지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지하 3층~지상 15층, 20개 동, 총 150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DL E&C(대표 마창민)와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 등이 시공권 수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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