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 256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생명의 ‘FC사랑실천 기부’ 활동을 통해 모아진 금액이다. FC(보험설계사)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기부된 누적 금액은 2억4000만원에 달한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는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들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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