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1월 19일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위례자이 더 시티’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된 ‘위례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4세대 모집에 총 4만5700명이 몰리며 평균 617.5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발표는 1월 19일이며 3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 A2-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세대로 조성되며, 이번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60세대 신혼희망타운 분양 293세대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 분양과는 달리 가점이 부족한 젊은 층의 당첨 가능성이 높은 공급 유형이 많아 3040대의 관심이 특히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에서도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된 상품과 설계를 그대로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청약 안내 영상, 견본주택 내부 투어 영상, 입주시 단지 내외부 모습을 생동감있게 재현한 VR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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