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S건설 제공)
(사진= 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과 ‘카카오i커넥트톡(Kakao I Connect Talk)’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i커넥트톡(Kakao I Connect Talk)’은 카카오톡 채널, 챗봇 등을 결합한 AI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기본 챗봇보다 월등한 문장 인식·이해 능력을 갖춰 고객의 질문을 명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GS건설 자이(Xi) 고객들은 앞으로 간단한 카카오톡 인증을 통해 분양·계약·납부·입주·고객문의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카오톡과 협업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분양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자이가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여러 SNS채널과 브랜드 매거진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챗봇 서비스는 4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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