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최근 현대인들에게 커피숍 방문은 일상의 한 부분처럼 이뤄지고 있다.

벤티프레소는 커피숍에서 커피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합리적 가격의 음료와 더불어 트렌디한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통유리 문과 주황색 간판, 그리고 ‘베리’ 모형이 특징이다. 베리는 황금비율의 커피를 찾아 전 세계를 다니던 중 벤티프레소의 커피 맛에 푹 빠진 바리스타 여우를 콘셉트로 한 벤티프레소의 마스코트다.

매장 내부는 화이트와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곳곳에 벤티프레소 마스코트인 베리와 포스터 액자가 비치돼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

캐릭터를 패러디한 포스터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아 음료를 구매하러 온 고객뿐 아니라 마스코트 베리와 포스터를 구경하러 방문하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벤티프레소 점포 개발팀 관계자는 “단순히 커피만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아닌 힐링도 함께 얻어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했다”며 “요즘 여러 사태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데 답답한 일상 속에서 벤티프레소 음료 한 잔으로 스트레소를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벤티프레소는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로 기억에 남는 공간과 남녀노소 만족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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