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세대

거제동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거제동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은 ㈜시공홀딩스와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사업지별 고객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2020년 시공능력순위 14위인 사업수행능력, 최근 분양 실적, 기업신용평가 등이 영향을 미쳐 시공홀딩스와 계약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 기반 조선업의 상승세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거제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반도유보라’의 고객 중심 특화 설계와 상품으로 서대구, 창원, 울산, 양평에 이어 서부 경남의 중심 거제시에서 반도건설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2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 591억원 규모다. 

2021년 4월 분양 예정.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