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풍 영향으로 아침 대부분 영상권

서울 지역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20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아이스 커피를 손에 쥔 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지역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20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아이스 커피를 손에 쥔 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전날 전국에 내리던 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그치겠으며, 강원 영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크게 올라 영상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9시까지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며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올라 아침 최저 기온이 강원 영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0~8도, 낮 최고 기온은 7~1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3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세종·충북·대구 등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