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지 않은 관종 언니' 인플루언서 이지혜와 함께 개발
바르는 앰플, 마시는 앰플 등 2종 구성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먹고 바르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솔루덤’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먹고 바르는 콜라겐’이라는 콘셉트 아래 바르는 앰플 ‘비타콜라겐 앰플 프로그램’과 마시는 앰플 ‘이너풀 콜라겐 앰플’ 2종으로 구성됐다.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고효능 피부 관리를 하고자 하는 30~40대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밉지 않은 관종 언니’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이지혜가 그녀의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제품 개발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바르는 비타콜라겐 앰플은 비타콜라겐 71.79%(저분자 콜라겐 49.43%+순수 비타민C 22.36%)와 EGF 파우더를 섞어서 사용하는 형태로, 피부 탄력에 최적화됐다. 마시는 이너풀 콜라겐 앰플은 이탈리아산 저분자 콜라겐이 5000mg 함유돼 있으며 영국산 비타민C, 프랑스산 엘라스틴, 뉴질랜드산 세라마이드, 국내산 히알루론산 등 믿을 수 있는 부원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솔루덤 관계자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겉뿐만 아닌, 피부의 70%에 해당하는 진피까지 입체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일반적인 피부 관리로는 유효 성분이 진피까지 침투하기 어려우므로 피부 안팎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먹고 바르는’ 뷰티 루틴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솔루덤은 지난 1월18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개발에 참여한 이지혜와 함께 브랜드 론칭 파티를 진행해 1시간 동안 조회수 12만2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30~40대 고객이 선호하는 소셜 셀링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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