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워킹맘 쇼핑호스트가 시청자와 소통하며 요리고민 해결

(사진=NS홈쇼핑 제공)
(사진=NS홈쇼핑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NS홈쇼핑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식품 특화 라이브 방송 ‘최고의 맛남’을 정식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고의 맛남’은 워킹맘과 요리연구가의 만남을 통해 실속 있는 가정간편식(HMR)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식품 특화 라이브 방송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NS홈쇼핑 모바일 앱의 띵라이브 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달 초 라이브커머스사업부가 신설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파일럿 방송(시험방송)에서는 LA갈비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최고의 맛남’은 요리전문가의 쿡방과 시청자의 참여를 더한 ‘요리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혜정(빅마마) 요리연구가의 딸이며 키친스토리 대표인 고준영 요리연구가와 NS홈쇼핑 대표 워킹맘 최경진 쇼핑호스트가 함께 시청자와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요리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계획이다.

정식 론칭 첫 방송인 28일 오전 11시에는 설날에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LA양념갈비와 수제영양밥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편식을 더욱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은 물론,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빅마마 제품의 탄생 비화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송민지 NS홈쇼핑 비머스팀 PD는 “TV홈쇼핑과 비슷한 포맷의 기존 라이브 방송을 벗어나, 진행자와 시청자가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함께 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재미있는 이벤트와 가성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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