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이 미얀마 현지법인 개점식에서 랜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허인 KB국민은행장이 미얀마 현지법인 개점식에서 랜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7일 미얀마의 경제수도 양곤에서 ‘KB미얀마은행’ 현지법인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은 코로나19로 현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개최됐다.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 및 랜선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채널도 병행해 진행됐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랜선 개회사를 통해 “KB미얀마은행은 주택금융, 디지털금융, 기업금융, 인프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적인 사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과 주택금융 역량을 십분 발휘해 미얀마 주택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미얀마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