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75세대 규모

더샵 오포센트리체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오포센트리체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는 ‘더샵 오포센트리체’ 1순위 청약 접수를 19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1475세대로 조성된다. 

청약은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 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월 2일이며,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난 2019년 분양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더샵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분당·판교와 가까워 해당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라면서 “앞서 분양됐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더샵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이 운영되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에 있는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청약당첨자에 한해 3월 18일부터 사전예약 한 후 방문할 수 있다. 

2023년 12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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