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온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9일 아침 기온은 전날에 이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고, 낮부터 최고 기온이 9도까지 올라가 추위가 풀리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춥겠다”며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불어 전국의 기온이 5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2도,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11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 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8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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