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L이앤씨 제공)
(사진=DL이앤씨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분할 이후 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인 AA-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DL이앤씨가 업계 최상위권 시장지위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고,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해 신용등급 AA-와 ‘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 

DL이앤씨는 분할 전 기준 2020년 매출액 10조 2650억원, 영업이익 1조 1781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액 7조 8000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 신규수주 11조 5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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