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제공)
(사진=키움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키움증권(039490, 대표 이현)은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빠른 오후 7시부터로 앞당겨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키움증권은 미국 정규장 개장 2시간 30분 전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4시간 30분(국내 기준 오후 7시~11시 30분) 간 장전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미국주식 고객들이 글로벌 이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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