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발행 예정

롯데건설 CI
롯데건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신용등급 'A+(안정적)'인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공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23일 예정된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16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년물 200억원 모집에 19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5200억원이 몰리며 총 71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 중이며,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 대부분을 상반기 만기 예정인 채무 차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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