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기지 않은 저 열량 275kcal…"쌀 면으로 든든한 한 끼"

(사진=농심 제공)
(사진=농심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농심(004370, 대표 박준)은 쌀국수 브랜드의 용기면 신제품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쌀국수 소고기장국은 쌀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진한 소고기장국 맛을 더한 제품이다. 무와 파, 홍고추 등 다양한 건더기와 후첨 고추풍미유로 얼큰한 소고기장국의 국물 맛과 모양을 재현했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열량이 275kcal로 기존 라면에 비해 낮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앞서 2019년 쌀 면과 닭 육수가 어우러진 용기면 ‘농심쌀국수’를 선보인 바 있다. 농심쌀국수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국물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소고기국밥에서 힌트를 얻었다”며 “밥 대신 쌀 면으로 소고기국밥의 새로운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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