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출석' 포스코 최정우 회장 "산재사고 심려 끼쳐 죄송"
'국회 출석' 포스코 최정우 회장 "산재사고 심려 끼쳐 죄송"
  • 노지훈 기자
  • 승인 2021.0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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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목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하겠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연이은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국회서 고개를 숙였다.

22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국회 환노위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해 포스코의 산재 사망사고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연이은 산업재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최 회장은 유족들께는 “이 자리에서 유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회사에서는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여러 가지 시설 투자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또 “위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경영에 반영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했다.

앞서 최정우 회장은 지난 17일에도 사고가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당시 최정우 회장은 포항제철소를 찾아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유가족분들이 요구하시는 추가 내용들이 있을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회장으로서 안전경영을 실현할 때까지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면서 “안전상황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안전 책임 담당자를 사장급으로 격상하도록 해 안전이 가장 최우선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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