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삼교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여주 삼교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경기도 여주 삼교에 물류센터를 지으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여주 삼교 물류센터는 경기도 여주시 삼교동 429번지 일원 대지면적 29,683㎡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900㎡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3월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여주 삼교 물류센터는 경기도 동남부권을 비롯해 강원, 춘천 지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성장으로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미건설은 선제적으로 물류 펀드 투자 확대 및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 언택트 비즈니스 인프라 개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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