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상품 배송관 '오늘장보기'에서 밤 10시까지 주문시 다음날 새벽 배송완료

(사진=11번가 제공)
(사진=11번가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는 GS프레시몰과 연계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GS프레시몰 새벽배송은 당일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 사이에 배송이 완료된다. GS프레시몰 배송권역인 서울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GS프레시몰은 국내 최대의 신선식품 상품군을 갖춘 모바일 장보기 쇼핑몰이다. 특히 매일 직접 선별한 채소와 과일을 조달하는 등 식품 신선도와 맛에 신경쓰고 있다.

11번가 ‘오늘장보기’에서는 GS프레시몰의 신선식품, 밀키트를 포함한 4000개 이상의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4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되며 최대 3일 후까지 배송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한 종이포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11번가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해 1년만에 거래액 규모가 2.7배 성장했다. 11번가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고객이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장보기 쇼핑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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