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매장서 바로 뜬 활어회 서울 전 지역 2시간 배달

(사진=위메프오 제공)
(사진=위메프오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위메프오는 노량진·가락 수산시장 활어회 직배달 서비스 ‘노량진직송회’를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활어회를 서울 전 지역 2시간 이내 배달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2~3만원대의 퀵 배달료도 최소 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지역별 상이) 가격을 낮췄다. 입점 매장마다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서울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노량진직송회 코너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여수153수산 △벌교아줌마 △국제수산 △독도수산 △해태기아 △충청수산 △경북상회 △싱싱회돌이 △벌교아저씨 △전라도장성 △푸른바다, 가락 수산시장의 △태평양수산 등 총 13개 매장의 활어회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후기 평점 평균 4.7을 유지하는 등 고객 호응에 힘입어 노량진직송회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며 “모든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편리하게 배달서비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오는 전통주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김해 산딸기와인, 고급 강화섬 쌀로 빚은 삼양춘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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