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맛·품질·위생 모두 고려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목표…평균 통과율 30%

(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위메프는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맛슐랭은 전국 유명 맛집,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위메프 MD가 엄선해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이다.

지난해 9월부터 스팟성으로 선보인 ‘맛특공대 기획전’ 인기에 힘입어 정식 식품 서비스로 오픈했다.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며 상품 검증 방식을 한층 강화했다. △구매후기 4.5이상 △MD 직접 시식 등 두 가지 검증 기준에 △미스터리 쇼핑 배송 검증 △생산시설 위생 검증 기준 등을 추가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곳도 직접 방문해 평소 운영 행태를 점검한다.

실제 방문 업체 중 약 30% 정도만 검증에 통과해 맛슐랭에 입점했다. 현재 약 100개 파트너사가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맛슐랭 오픈을 기념해 23일 단 하루 슈퍼투데이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승태 위메프 맛슐랭팀 팀장은 “맛슐랭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맛·품질·위생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만 엄선해 선보인다”며 “아직까지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한 불신이 있는 고객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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