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세대 대단지 고정수요 확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은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 상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지상 1~2층 총 16개 점포로 조성된다. 

상가는 1540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검단신도시 중심상업권역과 초·중교 4개소가 가까워 유동인구 확보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개발호재도 뛰어나다. 약 7만5000여 세대로 계획돼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등 교통개발이 예정돼있으며, 검단1,2산업단지 등 고용효과 등이 예상되는 다수 산업단지가 인근에 분포돼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30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당일 발표되고 다음 날인 31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내 상가는 분양 이전부터 많은 고객으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1540세대의 고정수요와 인근 약 1만세대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겸비하고 있으며 입주가 시작되는 검단신도시 내 아파트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단지내 상가도 향후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년 8월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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