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밸런스' 콘셉트 바탕…칼로리·토핑·드레싱 3가지 리뉴얼

(사진=SPC삼립 제공)
(사진=SPC삼립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SPC삼립(005610, 대표 황종현)은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의 대표 제품 ‘볼샐러드’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볼샐러드’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의 노하우를 담아 편의점,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피그인더가든 볼샐러드’는 건강 식단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트리플 밸런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칼로리, 토핑, 드레싱 등 3가지를 리뉴얼했다. 기존의 낮은 칼로리를 유지하고 풍부해진 토핑과 야채의 최적 균형을 맞췄으며 건강을 추구한 콜라겐 드레싱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육각형 형태의 용기로 변경해 균형 있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볼샐러드 제품은 새우와 계란과 쿠스쿠스를 더한 ‘쉬림프 에그 볼’, 든든한 고구마와 닭가슴살 등 토핑을 얹은 ‘고구마 치킨 콥 볼’, 닭가슴살, 옥수수 등을 넣어 담백한 맛을 살린 ‘그릴치킨 아몬드 볼’, 달콤한 불고기와 쌀국수를 넣은 ‘불고기 누들 볼’, 로스트비프과 그린빈 등을 담은 ‘로스트 비프 볼’등 5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48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샐러드를 찾는 소비층이 늘어나면서 피그인더가든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라며 “오는 상반기 중 샐러드 라인업을 추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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