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체크인-11시 체크아웃 정책 벗어나 '나만의 일정' 꾸릴 수 있어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동안 투숙 가능한 ‘24시간 딜라이트(24-Hour Del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숙박업계에 보편적으로 통용되던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정책에서 벗어나 ‘나만의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롯데호텔 월드는 체크인 시점부터 30시간을 투숙할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자유롭게 체크인 후 24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과 울산은 주중·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은 객실 1박, 조식 2인과 웰컴 케이크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은 객실 1박, 피트니스 2인, 바스 타월 1장과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캐시비 선불카드(2만5000원 상당)를 제공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