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 5~10도 떨어져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1가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1가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식목일이자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5~10도 가량 낮아져 대부분 내륙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0~9도, 낮 최고 기온은 12~19도로 예상되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8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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