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 현장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충남 천안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한양은 지난 2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에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단지는 3200세대로 주택 공급 규모면에서 천안 최대일 뿐 아니라 매머드급 상가와 수영장, 대형카페, 의원, 주민센터 등 자족도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과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지난해 풍세지구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게 될 뿐 아니라 주변지역이 쾌적한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어 ‘천안의 판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전매제한이 없을뿐 아니라, 재당첨 및 거주지 제한도 받지 않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 천안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자까지 커다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5.5베이 평면 임에도 환기와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돼 입주자들이 선호할 뿐 아니라 세대 구분형 구조라서 임대 주기에도 편리해 문의전화가 많다”고 밝혔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난 2일 모델하우스 오픈에 이어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과 12일 1, 2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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