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분기 대비 2계단 상승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사진=넷마블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02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정해진다. 

넷마블은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48.1점을 얻어 직전 분기 대비 2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스탁은 "지난해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와 '리니지2 레볼루션'등 인기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올해 1분기에도 구글과 애플 등 앱 마켓 상위권에 위치해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2'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올해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같은 기대작을 선보이는 만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올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