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성필하우스 전경
군산한성필하우스 전경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한성건설은 새만금 최대 수혜 단지인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 아파트 892가구 중 537가구가 분양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군산·상생형 지역일자리가 공식 선정되면서 전기차 클러스터 중심으로 미래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 출퇴근이 편리한 직장과 주거 결합형 아파트 단지로 명신,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대상, 세아제강 등 기업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새만금은 2024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30년까지는 신공항·신항만 건설 예정 및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스마트모빌리티 협업센터 구축, 공용 스케이트보드 개발·활용 등 연구개발(R&D)과 사업 초기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공동 근로복지기금 지원 등 15개 사업에 3400억원을 쏟을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잃어버린 일자리를 회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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