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제공)
(사진=위메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중국 롱화(隆华) 그룹 홍콩법인 Renaissance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 (국문명: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와 ‘미르의 전설2’ PC클라이언트 서비스 계약을 6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 르네상스 투자관리는 중국 전역에 ‘미르의 전설2’ PC클라이언트를 서비스하고 사설 서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탄탄한 자본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에 도전하는 롱화그룹과 중국 최고 IP를 보유한 위메이드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협을 통해 미르의 전설2를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르의 전설2’는 2001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동시 접속자 수 80만명을 기록하고, 5억명 이상 회원수를 보유한 원조 한류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대표 I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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