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확보 완료…조기착공 가시화
유성온천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토지 확보를 마무리하고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유성온천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와 시공예정사 ㈜한라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2층 3개동(오피스텔 1동 별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8~74㎡ 아파트 306가구(예정)와 오피스텔 120실(예정),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역내 선호도와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의 신축 아파트에 어린이집,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2층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수요자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4베이 구조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널찍하게 구성한 혁신설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홍보관 관계자는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어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으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미만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세대주 자격(투기과열지구인 경우 1년 전부터)을 갖춰 홍보관 현장에서 즉시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들의 높은 분양가나 청약조건, 청약경쟁률 등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최근 토지 확보를 100% 마무리해 사업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강화한 만큼, 조합원 모집 및 일반분양, 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 환승역인 유성온천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및 초역세권 입지라 교통 프리미엄이 상당할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호국의 쉼터’와 온천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유성온천역 일대의 풍부한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 복합 메가쇼핑몰 ‘골든하이’(4월 오픈 예정) 등 쇼핑, 문화시설 외 우체국, 주민센터 등 공공편의시설 이용 또한 수월하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홍보관은 유성온천역 8번 출구 인근, 봉명동 546-5번지 현장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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