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본사 (사진=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본사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LG휴대폰을 사용하고 제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로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된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19년 이후 출시된 제품 중 프리미엄 및 일부 보급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LG전자 홈페이지에 공지 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외에도 휴대폰 A/S 지원을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 LG페이를 사업종료 후 3년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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