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이 달 중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김해시청 맞은편) 일원에 마련됐다. 시행사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다.

이 단지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764세대(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세대가 공급된다. 

주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유통 및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를 가장 먼저 선점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마크, 물류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가락IC와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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