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 활용 사례 등 발표

(사진=SKT 제공)
(사진=S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SKT Edge Now(에지 나우)’를 15일 웨비나(Web Seminar)방식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T Edge Now’는 상용화된 MEC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세미나로 SKT의 클라우드 기반 MEC 상품들과 다양한 MEC 적용 사례 및 향후 전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MEC(Mobile Edge Computiong) 기술은 통신 기지국 근거리에 서버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SKT는 작년 12월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국내 최로로 5G 에지 클라우드를 선보인 이후 MEC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SKT 최일규 Cloud Co장은 “이번 MEC 웨비나 ‘SKT Edge Now’를 통해 향후 5G Edge Cloud가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업 고객들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겠다”며 “SKT는 압도적인 MEC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SaaS 등 클라우드와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혁신을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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